오는 28일 특별공급…29일 1순위 청약
   
▲ 24일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 외부 전경. /사진=유림E&C

[미디어펜=김병화 기자]유림E&C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아파트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3만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견본주택 오픈 첫 날인 24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앞은 입장을 기다리는 인파로 줄이 길게 이어졌다. 유림E&C는 주말까지 이어지는 방문객들의 발길에 견본주택 운영 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하기도 했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분양 관계자는 "동탄역과 여울공원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이 부각되면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며 "특히 미래 가치 높은 입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 점에서 수요자들의 청약 의지가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조성되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는 최고 49층, 2개 동, 전용면적 71~96㎡, 총 312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1㎡ 44가구 △84㎡ A 132가구 △84㎡B 44가구 △96㎡ 92가구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층(20~29층) 기준 4억7000만원대다. 단지는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번지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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