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한은행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신한은행은 연금을 받는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신한 주거래 미래설계 통장' 간편 가입 신규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거래 미래설계통장 간편신규 서비스는 신한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이라도 '미래설계포유' 모바일 웹 페이지에 들어가면 공인인증서 없이 신한 주거래 미래설계 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

이 통장은 연금수급 전용계좌로 최고 연 1.5% 이자와 창구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해주는 상품이지만 통장으로 연금을 받는 신한은행 고객 10명 중 3명이 이 상품에 가입하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신한은행은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가입 편의성을 대폭 확대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간편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로 통장을 만든 고객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애 두번째 월급인 연금을 주거래 미래설계통장으로 수령하고 이자와 수수료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고객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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