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서울은 캐빈승무원들이 베트남 다낭에서 ‘일일 미술선생님’으로 변신해, 현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캐빈승무원을 비롯한 에어서울 재능기부 봉사단 약 10명은 베트남 다낭 내에서도 교육기회가 가장 적은 저소득층 밀집 지역을 찾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종이접기 등의 미술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 활동도 함께했다.

   
▲ 에어서울은 캐빈승무원들과 봉사단 10명은 베트남 다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에어서울 제공


진행된 미술 수업에서는 어린이들이 각자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해 마음껏 그림을 그렸으며, 직접 그린 그림과 장식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여행가방을 만들어 미래의 꿈을 담아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에어서울 캐빈승무원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현지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세트와 한국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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