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더 프레데터'와 호랑 작가의 스페셜 콜라보 웹툰이 전율 가득한 결말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공포 웹툰의 대가 호랑 작가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 웹툰 1편 공개 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더 프레데터'가 프레데터의 잔인한 사냥 결말이 담긴 최종화를 공개했다.

영화 '더 프레데터'(감독 셰인 블랙)는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빌런 프레데터가 더욱 진화해 지구에 돌아오자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최종화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우주 최강 빌런 프레데터의 능력과 그들이 지구를 찾아온 이유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과 공포를 선사한다.


   
▲ 사진='더 프레데터'X호랑 작가 스페셜 콜라보 웹툰


최종화는 프레데터의 강렬한 등장과 동시에 참혹한 사냥으로부터 도망친 생존자의 긴박한 상황으로 시작된다. 생존자를 뒤쫓아온 프레데터는 종족의 잔인한 본능을 마음껏 드러내고 최첨단 무기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무자비하게 사냥한다.

예측할 수 없는 플래시 효과 등으로 스릴과 공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호랑 작가는 이번 웹툰에서도 한층 더 위협적으로 진화한 프레데터의 사냥 기술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정체를 알 수 없는 정부 요원이 "능력과 기술은 더욱 진화했고, 사냥에 대한 공격성 역시 강해졌습니다"라고 말하는 장면과 "현재 저희가 연구 중인 DNA 프로젝트의 영향일 수도…"라며 우려하는 모습에서 지구를 찾아온 진화한 프레데터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며 긴장감을 더한다.

SF 액션 스릴러의 레전드 프레데터 시리즈와 공포 웹툰 1인자 호랑 작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더 프레데터'는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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