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100분 토론'이 운동선수들의 병역 혜택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오늘(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는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과 박노준 전 야구국가대표, 정희준 동아대 교수, 이종훈 스포츠평론가, 김현회 스포츠칼럼니스트 등 체육계 인사들이 출연해 치열한 논의를 벌인다.


   
▲ 사진=MBC '100분 토론' 제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보여준 명승부에 시민들의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선 금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주어질 병역 혜택을 두고 논쟁이 한창이다. 스포츠 발전과 국위 선양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라는 입장과 '지나친 특혜'라는 입장이 맞서고 있는 상황. 

1973년 첫 도입 이후 대규모 국제체육대회가 열릴 때마다 반복된 병역 특혜 논란을 두고 치열한 토론을 펼칠 '100분 토론'은 오늘(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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