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디지털미디어고와 우정학사(기숙사) 약정 체결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부영그룹이 경기도 안산의 한국디지털미디어고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를 새로 지어 기증한다.

부영그룹은 28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부영그룹 본사 6층 회의실에서 한국디지털미디어고와 우정학사(기숙사) 신축·기증 약정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디지털미디어고 기숙사는 높이 4층에 약 1322㎡(400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약정식에는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관리 부문)을 비롯해 최양환 대표이사 사장, 김시병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다.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측에선 김종현 이산학원 이사장, 정동윤 교장, 박주현 교감이 참석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앞서 국내 초, 중, 고, 대학교에 기숙사·도서관·체육관 등 100여 곳의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한 바 있다. 

   
▲ 28일 오전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우정학사 신축·기증 약정이 체결된 가운데, 부영그룹 및 한국디지털미디어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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