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원자력 공사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인 KEPIC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 한화건설 이근포 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과 KEPIC 인증심사단이 최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12층 회의실에서 KEPIC 원자력 인증심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지난 2011년 5월에 획득한 인증이 만료됨에 따라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걸쳐 지난 4월 심사를 마치고 이달 원자력 KEPIC 자격 재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기계, 전기, 구조, 공조 등 4개 분야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며 “오는 2017년 5월까지 원자력 공사에 수행에 대한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