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기대 수준 뛰어넘는 새로운 OZ 2.0 출시

통합LG텔레콤이 11일 모바일 인터넷 OZ의 출시 2주년을 맞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OZ 2.0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2008년 탄생한 OZ는 휴대폰에서 PC화면 그대로 인터넷을 볼 수 있는 풀브라우징 서비스와 월 6천원에 1GB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요금제, 대화면과 WVGA급 고화질 휴대폰으로 모바일 인터넷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OZ 2.0 을 탑재한 고성능 휴대폰 맥스를 시연 중인 통합LG텔레콤 직원들의 모습
▲OZ 2.0 을 탑재한 고성능 휴대폰 맥스를 시연 중인 통합LG텔레콤 직원들의 모습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OZ 2.0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OZ 애플리케이션 ‘OZ App(앱)’ ▲통합형 앱스토어 ‘OZ 스토어’ ▲OZ App에 최적화된 빠르고 편리한 고성능 휴대폰 ▲OZ App 전용 요금제 ‘OZ 무한자유 플러스’와 ▲통합 시너지를 활용한 절감형FMC 상품 ▲콘텐츠-디바이스 융합형 컨버전스 서비스로의 진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통합LG텔레콤은 현재 고객들이 모바일 인터넷을 경험하면서 겪고 있는 가장 큰 불편을 ‘콘텐츠-디바이스-서비스 간 단절’로 판단하고 OZ 2.0의 진화 방향을 ‘단절의 극복’으로 정의하였다.

이에 콘텐츠-디바이스 융합형 컨버전스 서비스를 통하여 사용자 개개인의 상황과 목적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 언제 어디서나 기기와 무관하게 유용하게 사용하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의 진정한 ‘PVP(Personal Value Provider)’로 변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통합LG텔레콤 퍼스널모바일(PM) 사업본부 정일재 사장은 "스마트폰과 일반 휴대폰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OZ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특히 서비스와 요금 혜택 측면에서는 타사에게 결코 양보하지 않고 ‘모바일 인터넷 1등’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