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88가구 규모 중형 단지…대구 첫 분양 골드클래스 브랜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보광종합건설㈜은 오는 9월 중 대구시 수성구 중동 356-7번지 일원에서 '수성 골드클래스' 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수성 골드클래스는 전용면적 82~112㎡ 588가구 규모 중형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84㎡A 364가구 △84㎡B 112가구 △112㎡ 112가구다.

수성 골드클래스는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와 도시철도 3호선과 인접해 있다. 대백프라자·홈플러스·대구 한의대병원·수성구 보건소 등 근린생활시설도 단지 인근에 자리한다. 

또 수성초·동성초·황금초· 황금중·대구과학고 등 우수 학군도 조성돼 있을뿐 아니라 신천수변공원·수성못 유원지·앞산근린공원 등이 가깝다. 

주차장을 지하에 조성해 차없는 단지로 설계했으며, 각 가구 내 마감재 역시 친환경 제품이 사용될 예정이다. 

보광종합건설 관계자는 "수성 골드클래스는 주택도시공사 AAA등급을 획득한 보광종합건설이 대구지역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단지라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며 "명문 학군 인근 입지와 쾌적한 주거 여건으로 청약 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성 골드클래스 견본주택은 대구시 북구 침산동 156-18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2월이다.

   
▲ 보광종합건설㈜이 오는 9월 공급할 대구 ‘수성 골드클래스’ 조감도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