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카드는 숫자카드 세번째 버전 V3를 빅데이터 기반의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찾아낸 새로운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숫자카드 V3는 각 상품별 주요 라이프스타일 5가지로 구분했으며 상품 혜택을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할인형으로 구성했다.

또한 고객이 직접 선호 업종이나 혜택을 선택해 할인 받을 수 있는 선택형서비스 '나의 선택할인'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과 해외소비에 대한 혜택을 전체 상품에 반영했다.

그 중 '삼성카드 2 V3'는 20~30대 젋은 세대와 1인 가구를 위한 상품이다. '삼성카드 2 V3'의 혜택은 크게 기본서비스, 옵션서비스, 선택형서비스로 구분할 수 있다.

기본서비스로는 △대중교통·택시 10% 할인 △이동통신요금 10% 할인 △커피전문점 10% 할인 △해외 1.5% 할인 △영화 5,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옵션서비스로 두 가지 라이프스타일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옵션 1은 △온라인쇼핑몰·슈퍼마켓 5% 할인 △편의점·배달앱 5% 할인으로 구성돼 있고 옵션 2는 △온라인쇼핑몰·트렌디패션 5% 할인 △헬스&뷰티스토어·제과점 5% 할인으로 구성돼 있다.

선택형서비스 '나의 선택할인'은 주유·피자전문점·생활잡화·카셰어링 중 원하는 업종 1가지를 선택하면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옵션서비스와 선택형서비스는 고객이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앱 등을 통해 매월 변경할 수 있다. 연회비는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