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년 거주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 청약통장, 자격제한 없어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모아종합건설은 오는 31일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옥정지구 A6-2블록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는 전용면적 58, 59㎡, 총 608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율정초 및 공립유치원, 중학교(예정부지), 옥정고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옥정중앙공원, 호수공원 등이 가깝다.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는 최대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로, 거주기간 동안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 없이 주변시세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주거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계약자에게는 8년 거주 이후 분양 전환 시 우선분양 전환권이 부여된다. 일반분양 아파트와는 달리 전세기간 동안은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보유여부,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청약은 견본주택 개관일인 31부터 접수를 받으며 다음 달 7일 까지다.

분양관계자는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는 까다롭지 않은 청약조건에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돼 오픈 전부터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산46-9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 투시도. /사진=모아종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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