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설적인 SF 액션 스릴러 '더 프레데터'를 하루 일찍 볼 수 있게 됐다.

'프레데터' 시리즈와 '아이언맨3' 셰인 블랙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더 프레데터'는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9월 12일 극장가에 출격한다.

'더 프레데터'는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빌런 프레데터가 더욱 진화해 지구에 돌아오자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


   
▲ 사진='더 프레데터' 포스터


우주 최강의 사냥꾼이자 우주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진 프레데터는 살아있는 존재를 대상으로 무자비한 사냥을 즐기는 외계 종족이다.

'더 프레데터'는 그동안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프레데터의 모습에서 한층 진화된 새로운 프레데터의 등장을 예고한다.

다른 종의 DNA를 이용해 스스로를 더 강하고 똑똑하게 진화시켜 절대 맞설 수 없는 가장 강력한 무기와 진화된 능력으로 최강 빌런이 된 프레데터는 '더 프레데터'에서 마침내 진짜 사냥을 시작하며 진화된 액션과 압도적인 스릴을 선사할 예정.

여기에 '아이언맨3'로 위트 있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였던 셰인 블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거대한 스케일과 더 화려해진 볼거리를 구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로건'의 보이드 홀브룩,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올리비아 문, '룸'·'원더'의 제이콥 트렘블레이 등 화려한 배우진이 오직 생존을 위해 프레데터에 맞서 싸우는 인간들로 등장, 수준급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영화 팬들과 하루 일찍 만날 준비를 마친 '더 프레데터'는 오는 9월 12일 개봉한다.


   
▲ 사진='더 프레데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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