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미국 등 5개국의 증권 결제수수료가 인하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달 1일 미국과 홍콩, 중국(홍콩연계), 일본, 베트남 등 5개국의 외화증권 결제수수료를 평균 12% 인하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에 대한 수수료 인하폭이 25.0%로 가장 높다. 미국은 12.5%, 베트남 10.0%, 홍콩과 중국(홍콩연계) 각각 6.3% 등이다.

예탁원 측 관계자는 "이번 인하 조치로 증권회사 전체적으로 연간 약 5억원에 달하는 수수료가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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