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결방…네티즌 “뭐하자는 거야 매번...허무하다”

MBC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가 결방됐다.

MBC는 지난 20일 밤 방송예정이었던 나혼자산다 대신 '긴급 대담 문창극 총리 후보자 논란'을 편성했다.

   
▲ 사진출처=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측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 자격 논란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나혼자산다 결방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MBC는 긴급대담을 당일 결정했고 이 같은 편성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결방, 뭐하자는거야 매번” “나혼자산다 결방, 허무하다” “나혼자산다 결방, 이러니 엠, 빙, 신 소리듣는거여” “나혼자산다 결방, 허구헌날 결방” 등의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긴급 대담 문창극 총리 후보자 논란'은 김상운 MBC 논설실장이 진행했으며 이진곤 경희대 객원교수, 손석춘 건국대 커뮤니케이션 학과 교수, 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유창선 정치평론가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