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독일 베를린/조우현 기자]까를로 까로요 삼성전자 유럽총괄 모바일 마케팅 담당은 30일 ‘IFA 2018’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컨퍼런스에서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을 비롯해 ‘갤럭시 워치’, ‘갤럭시 탭 S4’ 등 다양한 갤럭시 스마트 기기들이 가져올 소비자 삶의 변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까를로 까로요는 ‘갤럭시 노트9’에 대해 “4000mAh 대용량 배터리, 128GB· 512GB 내장 메모리, 업그레이드 된 쿨링 시스템 등으로 하루 종일 제약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IFA 2018 삼성전자 전시관 앞 전경./사진=삼성전자 제공


또 인텔리전트 카메라의 진화된 성능, 저전력 블루투스를 탑재해 원격으로 ‘갤럭시 노트9’을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사용 경험을 설명했다.

그는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HDMI 어댑터로 TV나 모니터에 스마트기기를 연결하기만 하면 ‘갤럭시 탭 S4’와 ‘갤럭시 노트9’을 데스크탑 PC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삼성 덱스’ 서비스도 소개해 B2C는 물론 B2B 시장에서의 강점도 소개했다.

또 대용량 배터리와 전용 칩셋으로 사용 시간이 대폭 증가한 ‘갤럭시 워치’ 신제품에 대해서는 스트레스 관리, 램 수면을 포함한 보다 정교해진 수면 관리, 업계 최다 수준인 39개 종목 운동 관리 등 더욱 포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졌다는 점을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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