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헤리티지서 영감 받아...'르클럽' 컨셉
   
▲ 라코스테가 서울 가로수길에 플래그십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사진=라코스테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라코스테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플래그십스토어를 30일 오픈했다. 기존 라코스테 매장을 플래그십스토어로 리뉴얼한 이 공간은 브랜드 헤리티지인 테니스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진 디스플레이와 고객 동선을 고려한 구성으로 편의를 높였다. 

라코스테는 1933년 브랜드 설립이래 현재까지 85년간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로서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르네 라코스테가 1933년 피케 소재로 만든 짧은 소매의 테니스 셔츠 'L.12.12 폴로 셔츠'를 개발하며 자신의 상징인 악어를 새겨 넣은 것에서 시작했다.

테니스를 통해 연상되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체적인 매장의 인테리어는 우드와 화이트톤으로 꾸몄다. 매장 곳곳에서 테니스 코트를 연상시키는 컬러 포인트와 코트라인를 발견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1층은 맨, 2층은 우먼과 라이브로 꾸며졌으며, 지하 1층 쇼룸이 추가로 구성됐다. 쇼룸에서는 라코스테의 스페셜 컬렉션 소개를 비롯해 브랜드 히스토리와 테니스 헤리티지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디스플레이, 폴로 이니셜 자수 서비스룸, 테니스 라커룸을 구현해놓은 휴식 공간 등으로 꾸몄다.

라코스테는 플래그십스토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는 FW18 라코스테 컬렉션 공개, VR 체험, 포토부스, 글렌체크 김준원의 디제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라코스테 관계자는 "플래그십스토어에서는 향후 폴로 컬렉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나만의 라코스테 폴로를 완성할 수 있는 이니셜 자수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브랜드 쇼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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