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홍석천이 자신의 입양 딸이 출산했다는 소식이 오보라고 해명했다.

방송인 홍석천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정정 요구한다. 제 법적 입양한 조카가 딸을 낳은 것이 아니라 큰누나 딸이 아기를 낳은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홍석천은 전날(29일) "누나 딸이 결혼하더니 딸을 낳았다. 기뻐하다가 정신 차려보니 제가 할아버지라고 한다"라며 할아버지가 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출산 소식을 전한 누나의 딸이 홍석천이 입양한 조카로 오인되며 관련 기사들이 이어졌고, 홍석천이 직접 내용을 바로잡기 위해 나섰다.


   
▲ 사진=더팩트 제공


홍석천은 "제가 이 나이에 할아버지 소리 듣는 상황이 즐거워서 사진을 올렸는데 오보가 나갔다"며 "제 법적 입양 딸이 잘못된 기사에 상처받게 된다. 아직 20대 초반 어린 친구인데 기사 하나로 애기 엄마가 돼버렸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홍석천은 "기자님들 제발 전화 한 통 해서 확인이라도 하고 기사 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자신을 향한 축하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홍석천은 2008년 이혼한 누나의 두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입적시켰다. 이듬해 두 외조카의 성씨를 '홍'으로 변경, 법적으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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