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남 통영항 해상에서 여객선과 어선이 충돌해 어민 1명이 다쳤다.

1일 오전 11시 2분께 경남 통영항 내 해상에서 항구로 입항하던 여객선과 통영선적 2.99t 연안복합어선이 충돌했다.

사고로 어선에 있던 어민 1명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여객선에 탑승한 승객은 다친 사람이 없었다. 

FRP(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어선은 선체 상부가 부서졌다. 여객선은 철판으로 제작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양측 선원들을 상대로 충돌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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