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독일 베를린/조우현 기자]소니에서 출시한 로봇 강아지 ‘아이보’가 ‘IFA 2018’ 소니 부스에 들른 관람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1일 소니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보’는 강아지의 귀여움만을 극대화한 강아지 로봇이다. 딥러닝을 통한 인공지능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똑똑한 개로 진화하는 것이 ‘아이보’의 특징이다. 사용자와의 교감이 늘어날수록 인지 능력이 향상되는 거다.

소니 전시장에서 아이보를 발견한 관람객들은 오랫동안 아이보와 교감하며 곁을 떠나지 못했다. 아이보와 함께 놀아주고, 사진 촬영을 하는 관람객들의 모습이 쉽게 눈에 띄었다.

한편 아이보는 현재 일본에서 출시된 상태로 이번 달에 미국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에서만 2만대 이상 팔린 것으로 전해진다. 가격은 200만 원 이상이다.

   
▲ 소니 로봇 강아지 '아이보'가 관람객 손에 안겨 있다./사진=미디어펜


   
▲ 소니 매장에 들른 관람객이 아이보를 구경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관람객이 '아이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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