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응원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한국 vs 러시아 경기 응원을 위해 브라질 현지 응원 팀과 국내 응원 팀으로 나뉘어 응원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 MBC 제공

지난 15일 브라질로 출국한 선발팀 노홍철, 정형돈, 정준하는 1차전 경기가 열리기 전 선발팀은 브라질 원주민들과 함께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현장 응원을 펼쳤다.

‘무한도전 응원단’의 단장 유재석에게 특별 지시를 받고 특파원 임무를 맡게 된 선발팀 노홍철은 취재원의 신분으로 경기장 골대 뒤 취재 구역으로 투입해 예능인 최초로 경기가 중계되는 동안 현장 취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무한도전 응원단’ 이야기는 이날 오후 6시15분 브라질 월드컵 특집 ‘무한도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무한도전 응원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응원단, 재미겠다” “무한도전 응원단, 기대된다” “무한도전 응원단, 본방사수 해야지” “무한도전 응원단, 노홍철이 현장취재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