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이 가상 아내 유라의 몸무게가 60kg이라고 예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라는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번지점프를 생애 처음으로 시도했다.

   
▲ MBC ‘우리 결혼했어요'방송 캡처

유라는 막상 번지대에 올라온 후 “떨린다”면서 무서워했다. 특히 끌어안고 번지를 해야한다는 말에 당황했다. 그는 “미안해. 무겁지?”라며 크게 당황했다.

홍종현은 유라를 안은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70kg이니깐 그리고 유라가 키가 크니깐 60kg?”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라는 이날 몸무게를 잴 때 “팔찌도 뺀다”고 난감해 했다.

이후 번지점프를 뛰려는 찰나 긴장한 유라는 결국 눈물을 흘렸고 홍종현은 그런 유라를 안쓰러워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부부, 60은 너무했다”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부부, 홍종현 멋있다”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부부, 진짜 무섭겠다”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부부, 커플번지 나도 해보고 싶어”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