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최근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보급으로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모바일에 더욱 최적화된 메일기능과 화면구성으로 ‘모바일웹 메일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최적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우선 ▲휴대폰화면크기를 고려, 메일읽기의 가독성과 쓰기시 입력화면의 사용성 대폭 개선하는 한편 ▲'자주 쓰는 주소’와 ‘자주 연락하는 지인'추천기능을 통하여 번거로운 주소입력을 없애고 ▲불필요한 팝업창을 최소화하여, 방해없이 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모바일 환경에 맞게 이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다음은 ‘모바일웹 메일’뿐만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직접 메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한메일 IMAP서비스’를 작년부터 제공해왔다.
‘한메일 IMAP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탑재된 메일 프로그램에서 바로 한메일을 확인할수 있는 장점이 있고, 웹메일과의 실시간 동기화로 언제어디서나 동일한 메일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다음은 국내 출시된 모든 스마트폰에서 안정화된 IMA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 권지영 커뮤니케이션기획팀장은 “다음은 국내 포털 중 최초로 IMAP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서 한메일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한메일의 접근성을 더욱 확대해 나감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더욱 편리한 메일서비스로 이용자의 생활을 업그레이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