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의 미국 망명설이 불거졌다.
미국의 화교 매체 월드저널은 '판빙빙이 로스앤젤레스 출입국관리소에 지문을 남기고 갔다'는 제목으로 미국 망명설을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로스앤젤레스를 통해 미국에 입국했으며 L1 비자(주재원 비자)로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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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판빙빙 인스타그램 |
지난 5월 중국 국영방송 CCTV 앵커 출신인 추이융위안은 판빙빙이 이중계약서를 작성해 영화 촬영 4일 만에 6,000만위안(약 100억원)을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중국 당국은 판빙빙을 가택연금한 상태로 탈세 혐의를 조사했다.
판빙빙은 탈세 혐의를 부인했으나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영화 '대폭격', '작전: 사라진 왕조의 비밀', 드라마 '파청천' 등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1996년 드라마 '파워풀 우먼'으로 데뷔한 판빙빙은 이듬해 드라마 '황제의 딸'에서 금쇄 역으로 출연, 큰 유명세를 얻었다. 2007년 유덕화와 '묵공'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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