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부턴 온라인 브랜드샵 별도 운영 계획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화재는 오는 12월까지 삼성화재 보험설계사(RC)를 통해 '꽃병소화기 파이어베이스(Firevase)' 10만개를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삼성화재 제공


꽃병소화기 파이어베이스는 꽃병 안에 소화액을 넣어 평소에는 꽃병으로 사용하다 화재 발생시 던져 초기 진화를 돕는 투척식 소화안전물품이다.

삼성화재는 9월부터 12월까지 삼성화재 RC를 통해 '꽃병소화기 파이어베이스' 10만개를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부터 고객이 직접 구매 가능한 온라인 브랜드샵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고객이 구매한 만큼 동일 수량을 화재 취약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꽃병소화기 파이어베이스'는 제일기획이 개발해 발명 특허와 상표∙디자인 등록을 출원 중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화재 발생시 소화기를 찾지 못하거나 사용법이 미숙해 초기 진화가 어렵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꽃병소화기는 눈에 쉽게 띄어 가정에서 누구나 신속히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경아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꽃병소화기로 고객이 불안과 걱정없는 일상을 누렸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좋은 보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꽃병소화기 파이어베이스는 9월부터 온라인과 극장 광고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총 300명에게 꽃병소화기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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