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이 김건모의 ‘핑계’를 열창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3주년 특집, 이들의 무대를 듣고 보고 열창하라’ 편이 그려졌다.

   
▲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여섯번째 주자는 김건모의 ‘핑계’를 선곡한 울랄라세션이었다.

무대에 오른 울랄라 세션은 짜임새 있는 탄탄한 구성으로 재기발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탭 댄서, 마술사까지 등장해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건모의 ‘핑계’는 1994년 KBS 가요대상 수상곡이다. 김건모의 2집 수록곡은 ‘핑계’는 남다른 인기로 183만장이 판매됐다. 또한 당시 생소했던 레게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울라라세션 핑계, 대박 신나는 무대” “불후의 명곡 울라라세션 핑계, 어깨가 들썩” “불후의 명곡 울라라세션 핑계, 불후의 명곡 재밌어” “불후의 명곡 울라라세션 핑계, 울라라세션 역시”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