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영업 강화 및 청년구직난 해소 차원 채용 규모 늘려
능력중심 선발, 일반직·IT·정보보호(3급) 대상 120명 구인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Sh수협은행은 3일 오는 하반기 일반직과 IT·정보보호(3급) 등에서 신입행원 12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수협 측은 올해부터 리테일 영업 강화와 청년구직난 해소를 위해 선발인력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지역 우수인재는 별도 선발할 계획으로 국가취업보호대상자(보훈),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지원자, 금융기관 경력자 등은 우대한다는 계획이다.

채용방식은 '능력 중심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포함해 금융·경제 기본상식을 평가하는 필기전형과 세일즈·역량면접 등의 심층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지원 접수는 9월 3일부터 21일까지로 학력과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으며, 재학생의 경우에는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신입행원 연수 및 정상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채용은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