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동상이몽2' 한고은이 시어머니와 애정 가득한 통화를 나눴다.

3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동상이몽2'에서 한고은은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김치를 너무 맛있게 받았다"라며 콧소리 가득 애교를 펼쳤다.

옆에 있던 남편 신영수는 "엄마, 반찬 고맙다. 내가 좋아하는 건 한 개도 없다.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반찬이니까 구경 많이 하겠다"라며 한고은 맞춤 반찬을 보낸 어머니에게 투정을 부렸다.

한고은은 남편의 투정을 뒤로한 채 "다이어트해야 하는데 맛있는 게 너무 많이 생겼다. 맛있게 잘 먹겠다"라고 감사를 표했고, 시어머니는 "또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얘기해라. 재주를 부려보겠다"고 훈훈한 통화를 마무리했다.


   
▲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VCR을 지켜보던 '동상이몽2' 패널들도 며느리를 친딸처럼 대하는 시어머니의 모습에 부러움을 내비쳤다. 한고은에게 시어머니는 세상을 떠난 친정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존재라고.

한고은은 '동상이몽2'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어머니와 어릴 때부터 떨어져 지내 살았고, 어머니도 계속 일을 하셨기 때문에 음식을 받아본 적이 없다"며 "시어머니가 반찬을 보내주시는 게 따스하고 좋다"고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하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시어머니께서 친정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시는 것 같다. 나도 엄마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해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녀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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