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31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18 KOGAS 자원개발 기술교류회'에서 최양미 가스공사 기술사업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가스공사가 서울 LW컨벤션에서 국내 자원개발 전문가들과 함께 '2018 KOGAS 자원개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4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6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학계 및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자원개발 전문가와 함께 가스공사가 참여 중인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기술분석 결과와 전문지식을 공유·토론하기 위한 것으로, 가스공사의 기술역량 수준 점검은 물론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얻는 정기 교류회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최양미 가스공사 기술사업본부장은 "가스공사는 지난 몇 년간 세계 석유·가스가격 하락 등 어려운 자원개발 환경 속에서도 대내외적인 부정적인 인식과 기술자립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산·학·연 협력을 지속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해외자원개발 태스크포스(TF) 권고 이행과 자원개발 기술역량 적기 확보를 통한 산·학·연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스공사는 향후에도 민간기업·학계·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자원개발 사업의 새로운 모델 제시 및 산·학·연 상생 토대 마련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