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2310선을 회복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8.69p(0.38%) 오른 2315.72로 거래를 마쳤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93p(0.08%) 오른 2308.96으로 개장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인 뒤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폭을 넓혔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4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하루 만에 순매수 전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5억원, 34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0.42%), SK하이닉스(0.74%), 셀트리온(4.87%) 등이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0.42%), POSCO(-0.94%), LG화학(-0.14%) 등은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91%), 의약품(1.69%)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음식료품(-1.46%), 철강·금속(-0.80%) 등은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43p(1.28%) 오른 827.27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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