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밤'에서 숀이 음원 사재기 논란에 입을 열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Way Back Home' 음원 차트 역주행으로 음원 사재기 논란에 휩싸인 가수 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6월 27일 발매된 숀의 신곡 'Way Back Home'은 다음 달인 17일 각종 음원 사이트의 차트 정상권에 오른 바 있다. 발매 당시 차트 하위권에 머물며 주목받지 못했던 곡이었는데 짧은 기간 순위가 급등하며 트와이스·방탄소년단 등 팬덤이 탄탄한 그룹들을 제쳤고, 그를 둘러싼 사재기 음원 사재기 의혹은 현재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날 '한밤'에서 숀은 음원 사재기 논란 이후 매체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제게 이슈에 대해 질문하셨을 때 어떻게 진행 중이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숀의 음원 차트 역주행은 정황상 음원 사재기일 수밖에 없으며, 숀 모르게 진행된 일이라는 음악 전문가들의 견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숀은 "그런 불신을 조장하는 분이 꽤 많았다. 정말 가까운 사람들도 그런 얘기를 했다"면서도 "저는 지금 벌어지는 모든 상황에 대해 떳떳하고 부끄러운 것이 하나 없다"고 해명했다.


   
▲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많은 이들이 음원 사재기를 의심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이전에 해왔던 활동, 제 음악이 차트에서 선전하는 상황이 연결고리가 없게 느껴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숀은 "제가 지금 음원 차트 1위를 한 건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이것에 얽매이지 않고 또 다른 좋은 곡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자유롭게 제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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