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시어머니 "주량? 맥주 24병"…진화도 놀란 中 시월드 스케일
2018-09-05 05:30: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시어머니가 어마어마한 주량을 뽐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시부모님은 함소원·진화와 식사를 하던 중 흥이 올라 맥주를 주문했다. 함소원 시어머니는 첫 잔에 원샷을 하며 '아내의 맛'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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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
특히 함소원 시어머니는 "맥주는 얼마나 드시냐"는 진화의 질문에 "한 박스가 12병이지? 기분 좋으면 24병 정도 먹는다"고 밝혀 연신 놀라움을 안겼다.
어머니의 화통한 대답에 진화는 마시던 물을 내뿜었고, 함소원 시어머니는 그 와중에 다시 술 한 잔을 비워 웃음을 안겼다. 중국 시월드의 스케일은 역시 남달랐다.
한편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