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시어머니가 어마어마한 주량을 뽐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시부모님은 함소원·진화와 식사를 하던 중 흥이 올라 맥주를 주문했다. 함소원 시어머니는 첫 잔에 원샷을 하며 '아내의 맛'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특히 함소원 시어머니는 "맥주는 얼마나 드시냐"는 진화의 질문에 "한 박스가 12병이지? 기분 좋으면 24병 정도 먹는다"고 밝혀 연신 놀라움을 안겼다.

어머니의 화통한 대답에 진화는 마시던 물을 내뿜었고, 함소원 시어머니는 그 와중에 다시 술 한 잔을 비워 웃음을 안겼다. 중국 시월드의 스케일은 역시 남달랐다.

한편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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