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송가연과 서두원이 지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8회에는 배우 이동욱, 홍수현, 서강준, 박민우, 방송인 조세호(양배추), 이소라,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가수 신성우, 박봄(2NE1), 나나(애프터스쿨), 찬열(엑소EXO) 등 11명의 연예인이 각각 룸메이트 멤버가 돼 한 집에서 생활하는 여덟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 사진출처=SBS 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선 송가연과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이 함께 소속사 대표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축가를 부르기 앞서 메이크업을 받은 송가연에게 서두원은 "예뻐졌다 너"라며 칭찬했다.

또 두 사람은 떨리는 마음에 "으아"라고 기합을 넣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송가연 서두원은 감미로운 노래실력을 뽐내며 김범수 박선주의 '남과여'를 성공적으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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