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본관서 통화정책 워크숍 개최
국내 경제동향·통화정책 운영상황 등 점검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한국은행은 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8 한국은행 통화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대학의 거시·금융 담당 교수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한국은행의 정책과 업무, 주요 경제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국내외 경제동향 및 통화정책 운영상황'을 주제로 국내외 경제금융 동향, 한국은행의 정책 운영상황을 설명하고 토의할 예정이다.

발표자는 김웅 조사국 조사총괄팀장, 정일동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장, 홍원석 국제국 국제총괄팀장 등이 나선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우리나라 기업간 생산성 격차 확대의 배경과 시사점’, ‘최근의 통화정책 여건변화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토론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자는 이중식 커뮤니케이션국장, 발제자로는 최창호 조사국 물가동향팀장과 김제현 커뮤니케이션국 커뮤니케이션기획팀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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