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애플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탑재된 신형 아이폰 이름이 '아이폰 XS 맥스'라고 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 매체 9투5맥은 "애플이 발표할 3종류의 아이폰 가운데 기존 아이폰 X의 업그레이드 대화면 모델이자,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폰 가운데 가장 큰 버전인 6.5인치 OLED 아이폰의 이름을 '아이폰 Xs 맥스(Max)'로 명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애플이 그동안 대화면 모델에 '+(플러스)'라는 수식어를 붙인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 신제품 모델이 '아이폰XS 플러스'가 될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9투5맥은 아이폰 신제품의 예상가격이 아이폰9은 699달러, 아이폰XS는 799달러, 아이폰XS 맥스는 999달러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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