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故 박용하 매니저의 만행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매니저에게 뒤통수 맞은 스타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고 박용하의 매니저가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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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매니저 이 씨가 박용하 사망 일주일 만에 그의 계좌에서 2억 4000만 원을 인출하려고 시도했고 소속사에 있던 720만 원 상당의 사진집, 2600만 원 상당의 유품을 절취했다"면서 "이어 회사 법인 도장을 훔쳐 후배 매니저와 태국에 잠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씨가 1년 뒤 한 아이돌 그룹의 매니저로 활동을 시작하며 박용하의 가족들이 자신을 괴롭힌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용하의 유족들은 2011년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이 씨는 재판에서 "나는 그 돈을 인출할 권리가 있다"며 박용하의 사진첩, 앨범 등 유품을 가져간 이유를 "그리워서 가져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용하 매니저는 2014년 1월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에서 채용 금지가 결정되면서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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