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날씨, 천둥 동반한 소나기 “비 언제까지 오나”

23일인 월요일은 전국이 구름 많겠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낮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일부 내륙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 23일 날씨/자료사진=네이버 캡쳐

예상 강수량은 서울 지역을 비롯한 중부지방 곳곳과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내륙지방 등에 5~40㎜이다.

이번 비는 오후 늦게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름세를 띄면서 이번 주는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 날씨를 본 네티즌들은 “서울 날씨, 간만에 비가 내려 시원해서 좋네” “서울 날씨, 월드컵도 지고 날씨도 우중충” “서울 날씨, 퇴근길 더 막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