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의 사무실이 정리됐다.
중국 매체 봉황망은 7일 '판빙빙 위치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는 제목으로 3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판빙빙의 상황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판빙빙 사무실을 방문한 결과 사무실이 비어 있고 모든 서류가 치워져 있었다"며 "인테리어 공사 직원들이 벽면에 페인트칠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몇 대의 컴퓨터만 남은 채 사무집기류가 사라진 빙빙영상매니지먼트기업의 모습이 담겼다.
판빙빙의 상황에 대해서는 "통제돼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면계약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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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판빙빙 인스타그램 |
지난 5월 중국 국영방송 CCTV 앵커 출신인 추이융위안은 판빙빙이 이중계약서를 통한 탈세를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중국 당국은 판빙빙을 가택연금한 상태로 혐의를 조사했다.
판빙빙은 탈세 혐의를 부인했으나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영화 '대폭격', '작전: 사라진 왕조의 비밀', 드라마 '파청천' 등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1996년 드라마 '파워풀 우먼'으로 데뷔한 판빙빙은 이듬해 드라마 '황제의 딸'에서 금쇄 역으로 출연, 큰 유명세를 얻었다. 2007년 유덕화와 '묵공'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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