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축제한마당 인서울‘ 한국 측 실행위원장 맡아...민간교류 앞장
[미디어펜=최주영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회장(한일축제한마당 한국 측 실행위원장)이 한·일 양국 민간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삼구 회장은 9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in Seoul 2018’에 참석해 최근 한·일관계에 대해 “양국이 공유하고 있는 문화 예술적 가치를 함께 발굴하고,교류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한일축제한마당이 양국간 교류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가는 커다란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9일 '한일축제한마당 in Seoul 2018' 에서 한국측 실행위원장을 맡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금호아시아나


한일축제한마당은 지난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우정의 해’에서 시작해 양국에서 열리는 한일 최대 문화교류행사다.

박 회장은 2015년부터 ‘한일축제한마당 in Seoul’ 실행위원장을 맡아 한국과 일본에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22일, 23일에는 일본 도쿄 히비야공원에서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Tokyo’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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