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BC카드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지역 소외계층 400여명을 초청해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BC카드 제공


해당 행사는 서울 마포구 소재 농수산물센터에서 진행됐다. 마포구 지역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소외계층 400여명을 초청해 점심과 쌀, 고추장, 라면 등 ‘생필품 5종’과 ‘장바구니 캐리어’도 함께 제공했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마포구청이 함께하고 빨간밥차 봉사단 9기와 KT그룹 임직원 등 총 1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최석진 BC카드 전무(커뮤니케이션실장)는 “BC카드는 2009년부터매년 4회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한 빨간밥차를 활용해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빨간밥차 봉사단과 KT그룹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빨간밥차 봉사단 9기’는 전국 7개 지역에서 선발된 일반인 봉사자들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이번 사랑나눔축제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전국 빨간밥차 배식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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