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서예지가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배우 서예지가 영화 '양자물리학'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 사진=킹엔터테인먼트


'양자물리학'(가제)은 제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십분간 휴식'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두 남자'를 연출한 이성태 감독의 차기작으로, 화류계 종사자들이 법 위에 있는 권력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서예지는 사법고시를 준비하다 화류계에 입성해 퀸이 된 성은영 역을 맡았다. 지성미 넘치는 강남 화류계 에이스로 분할 예정이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7월 종영한 tvN 드라마 '무법변호사' 이후 영화 '암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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