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백다은이 스폰서 제의 내용을 폭로했다.

달샤벳 출신 백다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마트폰 메시지 캡처본을 게재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 있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백다은은 "없어. 이런 것 좀 보내지 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살아요. 내 누군지 아니"라는 코멘트를 덧붙이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 사진=백다은 인스타그램


백다은은 2011년 달샤벳 미니앨범 'SUPA DUPA DIVA'로 데뷔, 비키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나 2012년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후 2014년 영화 '바리새인'에서 주연 은지 역을 맡아 배우로 전향했으며, 2016년 KBS 1TV 단막극 '반짝반짝 작은 별'에도 출연했다. 현재 댄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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