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임요환♥김가연 부부도 '더 프레데터'에 반했다.

SF 액션 스릴러 '더 프레데터'는 지난 8일 포커플레이어 임요환과 방송인 김가연의 추천 멘트가 담긴 강력 추천 영상을 공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 프레데터'는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빌런 프레데터가 더욱 진화해 지구에 돌아오자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

'아이언맨3'의 셰인 블랙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로건', '엑스맨: 아포칼립스', '블랙 팬서'에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던 할리우드 액션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 커진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다.


   
▲ 사진='더 프레데터' 추천 영상 캡처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 임요환은 "전 '프레데터' 시리즈를 다 봤다"며 스스로를 프레데터 마니아라고 자부했다. 그는 "특히 이번 '더 프레데터'는 진화된 프레데터가 나와 더 관심을 갖고 영화를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가연이 "전략이 뛰어난 임요환 씨도 프레데터라면 상대하기 만만치 않겠다"고 묻자 임요환은 "물량으로 밀어붙여야 한다. 인간은 테크트리가 낮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임요환은 "게임보다 더 짜릿한 액션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이 가득한 영화", 김가연은 "화끈한 액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라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 '더 프레데터'에 기대를 부탁했다.

SF 액션 스릴러 레전드 빌런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더 프레데터'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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