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새 신부가 된 심으뜸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모델 겸 스포츠 트레이너 심으뜸(28)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하자마자 바로 신혼여행을 와서인지 아직 부부가 되었다는 사실이 잘 믿기지는 않지만 연인과 부부는 확실히 다른 거 같아요. 뭐랄까, 정말 살면서 처음으로 느끼는 새로운 안정감과 행복함? 모든 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내 옆에 있다는 게 신기하고 정말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신혼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으뜸은 레드 원피스를 착용한 채 남편과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과 함께 다정한 분위기를 뽐내며 훈훈함을 안겼다.


   
▲ 사진=심으뜸 인스타그램


한편 심으뜸은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4살 연상의 유명 피트니스 법인회사 대표이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피트니스 관련 업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심으뜸은 2016년 KBS2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 '머슬 퀸'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다이어트와 홈트레이닝을 주제로 유튜브 채널 '마이너스 라이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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