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성규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군 복무 중인 인피니트 성규의 손편지를 깜짝 공개했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성규는 "인스피릿 여러분! 성규입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훈련소에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를 받고 힘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답장을 씁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군 생활 중 발매된 라이브 앨범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신흥무관학교 공연이 한창인데 응원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내고 있습니다"라며 군 복무 중에도 지속해서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남은 군 생활도 열심히 할 테니 걱정 마시고 몸 건강히 잘 지내주세요"라며 "저를 잊지 마세요! 충성! I'll be back!"이라고 인사했다.

성규는 지난 5월 14일 입대해 22사단에서 현역 복무 중이다. 지난달 22일 입대 전 팬들을 위해 준비한 라이브 앨범 '샤인'(SHINE)을 발매했으며, 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지청천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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