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 대상 추가 수하물 1PC 무료 제공 등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아시아나항공은 내달 일본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월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웹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인천·부산-오키나와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왕복 총액 기준 최저가 인천-오키나와 19만9600원, 부산-오키나와 17만46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 아시아나항공 A321 /사진=아시아나항공


또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해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다이버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수하물 1개(최대 23KG)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단, V, L클래스 항공권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출발 당일 탑승수속 카운터에 항공권과 PADI 다이버 자격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더불어 글로벌 스쿠버 다이빙 트레이닝 기관인 PADI(Professional Association of Diving Instructors)와 마린 레포츠 센터 SEASIR과 제휴해 항공권 구매자 대상으로 오키나와 현지 숙박 예약과 다이빙 장비 대여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일본 노선 왕복 항공권과 다이빙 용품을 비롯한 경품도 증정한다.

각종 혜택은 아시아나항공이 직접 운항하는 인천·부산-오키나와 노선을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사이에 탑승하는 경우에 한한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오키나와는 전통적인 다이버들의 성지로 인기가 많아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객의 일정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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