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해외건설협회는 11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전문건설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 해외건설협회는 11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전문건설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해외건설협회 제공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전문건설공제조합은 해외건설협회가 제공하는 해외건설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해외건설시장 진출 지원 및 해외 보증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해외보증 인수에 있어 해외건설협회의 해외공사 사업성평가 시스템을 해외 리스크 평가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고액보증 위험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국내 건설산업이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건설사는 이제 해외로 눈을 돌리는 상황에 처해 있다"며  "전문건설공제조합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전문건설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든든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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