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12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11일 오후 "9월 12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5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 사진=펍지주식회사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게임 플레이를 연습할 수 있는 트레이닝 모드가 추가된다. 훈련장은 2x2 크기의 맵으로,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는 데 필요한 거의 모든 요소를 자유롭게 체험하고 연습할 수 있다.

또한 배그 점검 이후 신규 AR 총기 MK 47 Mutant가 추가될 예정이다. MK 47 Mutant는 7.62mm 탄을 사용하며, 기본 20발까지 장착 가능하고 30발까지 확장 가능하다. 모든 맵(에란겔, 미라마, 사녹)에서 월드 스폰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사녹 전용 차량인 Tukshai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Tukshai는 3인승 차량으로 기존 차량들에 비해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특유의 개성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배그 점검을 통해 미션 달성과 플레이 시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생존 보상 시스템 추가, BP 시스템 개편 등이 적용된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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