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나혜미가 남편 에릭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오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1부는 '해투동:하나뿐인 내 편 특집'으로 꾸며져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의 배우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나혜미는 에릭과의 첫 만남부터 신혼생활에 이르기까지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했다. 지난해 7월 나혜미와 에릭은 12세 띠동갑 나이 차를 극복하고 5년여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 사진=E&J엔터테인먼트

   
▲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제공


나혜미는 에릭과의 첫 만남에 대해 "에릭과 전혀 친분이 없었는데 어느 날 문자가 왔다"며 "처음에 신화의 에릭이라고 하길래 사칭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나혜미는 에릭의 프러포즈를 공개,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그는 "결혼 한 달 전 함께 갔던 여행에서 사소한 걸로 다툰 이후, 에릭이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며 "알고 보니 에릭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프러포즈 준비를 했더라"라고 전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나혜미가 직접 밝히는 에릭과의 러브스토리는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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