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정우성에게 묻는 1인 2역 크로스 인터뷰가 공개됐다.

다음달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신의한수’ 측이 1인 2역 변신을 감행한 정우성의 크로스 인터뷰를 23일 최초 공개했다.

   
▲ '신의한수' 정우성/쇼박스 제공

공개된 영상은 ‘한 수의 TV연예’ 특별 영상으로 리포터와 인터뷰어로 1인 2역 변신을 감행한 정우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정우성은 스스로를 ‘미남 리포터’라고 자처하며 배우 정우성에게 질문을 던졌다.

특히 정우성은 데뷔 20주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웃음을 참으며 “벌써 20년이네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우성은 액션 연기에 대한 질문에 “‘내 몸을 아끼지 말자’는 마음으로 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한수 정우성, 정말 멋있어” “신의한수 정우성, 영화 너무 기대돼” “신의한수 정우성, 센스도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