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내년 봄학기에 파견할 제23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30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20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을 받으며, 합격자는 12월 초에 발표한다. 본인의 글로벌 경쟁력과 학업 계획 등을 담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선발한다.

이번 모집에 선발되는 2019년 봄학기 해외 교환장학생들은 현지 학비와 체재비 등을 지원받는다. 

2007년 12월 시작한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연2회 시행되며 현재까지 481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올해부터 모집규모를 지난해보다 100명 늘려 연간 600명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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